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현수막(플래카드), 전단지, 스티커 등 각종 홍보물이 무분별하게 난무하면서 오산지역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지도·단속해야 할 당국은 “현수막 게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적용 배제, 전단지 무단 투척은 현장 적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한다.
▲ 오산시가 내건 현수막. 노후관 교체공사를 알리는 내용이다.
5월31일 오산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오산지역에 설치된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24곳에 이른다.
1곳당 게시대는 현수막 5~6개를 부착할 수 있으며, 기간은 15~30일 정도다.
▲ 시의 이러한 현수막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8조 적용배제에 해당한다.
문제는 지정 게시대 외에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현수막이다.
더구나 이 가운데 일부는 시가 직접 내거는 경우도 많아 ‘불법 현수막을 단속해야 할 당국이 탈·편법으로 가세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시내 곳곳에 시가 내건 현수막들이 보인다.
시가 게시한 현수막은 노상주차장 요금납입, 노후관 교체공사 등이 있다.
아울러 각 단체들이 내 건 ‘오산시 교육도시 선정 축하’ 현수막도 도마 위에 올랐다.
▲ '교육도시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도 곳곳에 걸려 있다.
여기에 운암·궐동지구, 오산역 등 번화가에 각종 전단지들이 무단 살포되고 버스정류장 부스 등에 덕지덕지 나붙은 스티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앞서 지적한 지역은 밤이되면 음란성·대리운전 등의 광고 전단지가 다량으로 투척되는 실정이다.
▲ 운암지구의 광고물들. 날이 밝은 오전임에도 여전히 광고물들은 남아 있다.
거리에 아무렇게 흩뿌려진 전단지 등이 민망할 정도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이 된 것이다.
더불어 버스정류장 부스에 흉측하게 부착되는 스티커도 마찬가지로 같은 지적을 받고 있다.
▲ 버스 정류장 안내판이 광고물과 잔해로 더럽혀졌다.
시 관계자는 “지정게시대 외 장소에 걸리는 현수막 등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적용에 배제되는 것으로 이는 ‘관혼상제, 학교행사·종교의식, 시설물 보호·관리, 단체·개인의 적법한 정치활동 및 노동운동, 안전사고 및 교통안내, 각급선거관리위원회 계도·홍보’ 등”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각 단체가 게시하는 현수막은 딱 잘라 불법이라고 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다. 보는 입장에 따라 수용이 어려울 수 있고, 적용 배제로 볼 수 있다. 일부 단체는 게시 전에 문의를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단지 무단투척 행위가 현장에서 적발되면 경찰서로 넘기지만 현장 적발 자체가 매우 어렵다”며“1달에 1~2번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음란성 광고물은 (전화번호를) 대포폰으로 사용해 경찰도 추적하지 못하고 있다. 버스정류장 스티커는 공공근로자들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산시자체현수막도 광고법 위반인것같은데요
행정개시판은 세금으로 만들어놓고 아두곳이나 길거리에 마구마구 살포하는것자체가불법인것같고 매우보기도안좋고 담에는 꼭 선거때 현시장 찍으라는 애기하는거야뭐야
무분별한 현수막 개첩은 오산시의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새누리당 정책현수막 시민들의 마음에 와닿지 않습니다.
교육도시선정이 되면 뭐가좋으며 선정하는데 심사비 및 예산이 들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지? 확인좀 해주세요
민주당 부터 솔선수범하세요 불법현수막 달지않는다고 ...
내년선거 얼마남지 않았수다.
내년 선거 때는 시민들의 판단이 뚜렀이 나타 나겠어요.
이렇게 시끄러운데 시민들의 생각은 이미 정해져 있겠 습니다.
어덯하죠? 오산에 모든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분들이 다들 민주당 인데
시장,국회의원,시의원,도의원 분들 내년 선게때는 시민들의 현명한 판들을 ....
특히 민주당,민중당,등 현수막 솔선하여 수범 보이길 바라오.
정치인들 먼져 솔선수범을 보이세요
특히 교육관련현수막 민중당 새눌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