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올 여름은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너나 없이 기진맥진이다.
찜통더위는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이다.
이에 곽상욱 시장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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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이 독거노인을 찾아 환하게 웃으며 사랑의 도시락을 건네고 있다. |
곽 시장은 8월22일 오산침례교회를 방문, 독거노인과 결식우려아동 가정에게 사랑의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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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이 바구니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도시락을 꺼내고 있다. |
곽상욱 시장은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소외계층의 고단한 삶을 가슴에 새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 시장은 앞서 8월5일 방문간호사 현장체험에 이어 8월17일 오산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틈틈히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보듬으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