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8월26일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발기인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창립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사회복지협의회)에 따라 설립됐다.

▲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이 8월26일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창립총회는 안민석 국회의원·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경과보고, 설립취지문낭독, 초대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협의회는 8월초부터 추진위원회 회의, 발기인 총회 등 사전작업을 거쳐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갖게 됐으며 8월30일 사회복지법인 설립허가신청을 앞두고 있다.

▲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오산지역 사회복지 계몽 및 홍보, 복지증진 활동을 펼친다.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석정호 불교연합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아 임원 8명·이사진 29명으로 출범했다.

앞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교육훈련과 계몽 및 홍보 등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시민 참여를 높이고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