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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걱정 없이 마음놓고 방문하세요 - 오산시 중앙동주민센터 신청사 8월27일 개소
  • 기사등록 2013-08-28 1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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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주차공간 부족과 비좁은 공간 등으로 그동안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던 오산시 중앙동주민센터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옛 국제화센터에 입주한 중앙동주민센터는 8월27일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을 비롯한 송영만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 오산시 중앙동 주민센터가 구 국제화센터에 새 둥지를 틀고 8월27일 개소식을 가졌다.

 

혁신교육 일환으로 전국 최고의 학생오케스트라로 인정받는 운암중학교 물향기 엘시스테마 연주를 시작으로 원일중학교 평생교육팀 학부모 난타, 중앙동 임윤희 고전무용 강사의  ‘쟁강춤’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졌다.

 

곽상욱 시장은  “쾌적한 근무환경과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센터를 이전한 만큼, 새로 이전한 주민센터가 중앙동의 중심부로서 아파트 단지, 구시가지 모두 이용이 편리하고 전통시장과 구시가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산시는 구 국제화센터 건물에 10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리모델링해 중앙동주민센터 청사를 이전했다.

 

1992년 건축된 중앙동주민센터는 사무실, 주차장, 문화강좌공간 등이 협소하고 부족하면서 민원인들에게 끊임없이 불만을 제기 됐었다.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 때문에 민원인들 사이에 주차시비는 물론 혼잡을 유발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 새로 이전한 청사는 지상 1~2층에 사무실, 민원실, 복지상담실, 회의실, 대강당, 다목적 프로그램실, 문화강좌실 등을 갖췄다.

 

이에 시는 10억4천만원을 들여 옛 국제화센터(경기대로 307) 건물에 지하 1층, 지상 4층(건축면적 3천175㎡) 규모로 리모델링,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명수)를 마련했다.

 

지상 1~2층에 사무실·민원실·복지상담실·회의실·대강당·다목적 프로그램실 ·문화강좌실 등을 갖췄다.

 

또 혁신교육지원센터·오산시식품안전체험관·드림스타트센터가 입주한 3~4층은 종합행정타운으로 운영중이며, 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초에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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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8 1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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