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혜숙)는 8월28일 부녀회 주관으로 동 7개 단체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휴경지를 활용해 올겨울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휴경지를 활용해 사랑의 김장 배추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다가오는 겨울에 제공할 사랑의 김장김치로 만들어지게 될 예정이다.
▲ 배추는 올 겨울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활용된다.
이혜숙 부녀회장은 “오늘 파종한 배추로 다가오는 겨울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로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배추로 쓸쓸하고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