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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송편 만들며 즐거운 추석 맞아요 - 오산학부모스터디모임, 다문화가족 재능기부
  • 기사등록 2013-09-06 1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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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학부모스터디 모임 ‘오색어울림’ 팀은 9월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 대상자 20명에게 추석을 앞두고 오색송편 만들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산시 학부모스터디 모임 ‘오색어울림’ 팀이 한국어교육 대상자에게  오색송편 만들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오색어울림팀은 ‘함께 어울리다’라는 주제의식을 갖고 2012년 구성된 학부모스터디 모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능기부 취지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제안해 이뤄지게 됐다.

 

▲ 다문화 이주 여성들은 이날 송편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의 추석 대표 웰빙 간식 송편 만들기 체험을 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은 송편을 만드는 과정을 매우 신기해하며 모양은 비록 서툴지만 함께 만든 송편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송편만들기 체험에는 곽상욱 시장이 다문화 이주여성들과 송편을 만들며 자리를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부모스터디모임 오색어울림팀은 2013년 말까지 매월 2회 예절교육과 김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여성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학부모스터디’는 2013년 현재 30여개의 팀이 구성됐다.

 

공부하는 엄마로서 자기성장과 올바른 학부모상을 만들어 가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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