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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 수능,도내 16만8천98명 지원 - 경기도교육청,지난해 대비 3천20명(1.8%)감소
  • 기사등록 2013-09-10 09: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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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경기도내 예비수험생이 16만8천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학년도 수능 지원자 17만천118명에 비해 3천20명(1.8%)이 감소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이 8월22일부터 9월6일까지 도내 19개 시험지구 지역교육청 및 각 고등학교를 통해 2014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다.

 

2014학년도 도내 수능 지원자는 각각 △재학생 12만5천164명 △졸업생 3만8천865명 △검정고시 합격자 4천69명 등으로 2013학년도 대비 재학생은 326명(0.3%)이 증가한 반면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각각 7.7%와 7.6%가 감소했다.

 

한편 시험과목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직업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며 수험생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A형과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B형의 경우 최대 2개 영역까지 가능하지만 국어 B형 및 수학 B형 동시선택은 제한된다.

 

또 사회탐구 영역은 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한국사·한국지리·세계지리·동아시아사·세계사·법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10과목 가운데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과학탐구영역은 물리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물리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 등 8과목 가운데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농생명산업(농업이해, 농업기초기술)·공업(공업입문, 기초제도)·상업정보(상업경제, 회계원리)·수산해운(해양일반,수산·해운 정보처리)·가사실업(인간발달, 컴퓨터일반) 등 5과목 가운데 최대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계열의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독일어Ⅰ·프랑스어Ⅰ·스페인어Ⅰ·중국어Ⅰ·일본어Ⅰ·러시아어Ⅰ·아랍어Ⅰ·기초 베트남어·한문 등 9과목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7일 전국 각 시·도 시험지구에서 실시된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출처-한국교육과정평가원)

▲ 2014학년도 수능이 11월7일 전국 각 시·도 시험지구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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