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홍진영)는 9월10일 경기도 의왕소방서에서 개최된 ‘2013년 경기도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인화성 에어로졸 위험성 연구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오산소방서는 2013년 경기도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인화성 에어로졸 위험성 연구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 관계자는 “실화책임법 및 제조물책임법 시행에 따라 화재조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오산소방서가 국민행복안전정책 추진사업을 내실 있게 수행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화재감식 연구는 2012년 9월 오산시 갈곶동 차량 에어컨 탈취제 사용 중 발생한 화재를 재연실험으로 원인을 입증했다.
더불어 화상을 입은 시민에게 제조물책임법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준 사례를 재구성한 것으로 심사위원과 참석자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홍진영 서장은 “지속적인 화재원인분석 및 연구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소방이 되겠다”며 “그 일환으로 다각적인 복지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365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