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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탈나면 '비상진료기관'을 찾아요 - 오산시,추석연휴 159개소 비상진료체계 가동
  • 기사등록 2013-09-13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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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9월18~22일까지 보건소, 119구급대, 의료기관, 약국 등과 협조 하에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비상진료체계 운영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해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기간 중 지역 내 총 159개소 의료기관과 약국 가운데 연휴 첫날인 18일은 53개소, 19일 19개소, 20일 46개소, 21일 127개소, 22일 41개소가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응급환자 등의 진료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게 됐다”며 “연휴기간중 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마시고 가까운 비상진료 기관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중 일자별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세부내역은 오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31-8036-6049)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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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3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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