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홍진영)는 9월11~17일까지 재난현장 활동대원의 자율적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존 진압중심 교육훈련 평가체계를 개편해 현장안전관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오산소방서는 전 대원에게 현장안전관리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개인평가와 팀별 평가로 나눠 실시되며 개인별 5과목(개별평가 공통 3과목, 진압・운전・구급・구조 분야별 2과목)과 팀 평가 2과목(가상화재훈련, 위험예지훈련)을 현장활동 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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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는 대원의 자율적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
평가를 통해 최우수대원 1명과, 최우수 1개 팀은 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대회입상 시 1계급 특진 및 성과급 수여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평가반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대원 개인별, 팀별 현장대응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