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및 협약식을 9월25일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오산한국병원, 성모의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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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는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협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지원, 화성동부경찰서는 자살 시도자와 유가족 정신보건센터 연계 자살 위험성 감소 사회안전망 구축을 시행하기로 했다.
오산소방서는 자살시도자 응급출동 시 대상자 정보공유,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 오산한국병원과 성모의원은 위기관리가 필요한 자살시도자와 유가족 대상자 등에 적절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을 정도로 최근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관리를 위해 기관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살시도자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자살예방 관리능력 향상과 자살 예방업무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