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9월25일 금암동 휴먼시아 10단지 아파트에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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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주민들을 찾아가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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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이다. |
시청 무한돌봄팀 복지서비스 상담, 1472팀의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복지정책과 저소득층 일자리상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파견돼 기본적인 검진서비스 등이 제공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이동빨래 서비스와 자살예방 홍보,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정상담, 법무부 법률홈닥터 법률상담과 소송방법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했다.
한 어르신은 “계절이 바뀌어 ‘큰 이불빨래를 혼자 힘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오는 빨래서비스를 이용하게 돼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휴먼시아 10단지를 시작으로 매월 1회 마지막 주 수요일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서비스 운영은 10월30일 청호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