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한지수 소설가의 ‘비폭력 대화법’ 특강이 9월28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에서 펼쳐졌다.

▲ 한지수 소설가가 '비폭력대화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한지수 소설가는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며 긍정적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대화법’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 특강을 경청하는 시민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여실히 풀어내며 ‘자신의 특별함 인식은 자존감에 기여한다, 상대를 평가하지 말고 관찰하라, 거절하지 못하는 착한 콤플렉스에는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에 기인한다, 공감은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다른 사람에게 귀 기울이는 것’ 등의 이야기를 전했다.

▲ 신영묵 관장은 "이러한 과정들이 자기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묵 관장은 “말은 입으로 화와 복을 불러 들인다. 이번 특강으로 바로 실천할 수는 없겠지만 고민하고 시정하는 과정에서 자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