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순수한 주민들로 구성된 ‘환경지킴이’들이 전방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오산시명예환경감시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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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풍 환경사업소장이 명예환경감시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0년 8월부터 주민 30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악취모니터요원이 2013년 2월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연중 365일 악취를 비롯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악취배출업소 상시감시체계 구축하면서 맑고 깨끗한 그린시티(Green-City) 지킴이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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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환경감시원들이 하천 지류를 찾아 오염원을 찾고 있다. |
이들의 헌신적인 환경감시활동으로 악취관련 민원은 2011년 91건, 2012년 59건, 2013년 40건(9월 현재)으로 해다마 감소하고 있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오프라인 환경감시활동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또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감시폭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악취저감 선진시설 견학, 환경감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이수 등 환경감시 파수꾼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기풍 환경사업소장은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환경을 감시하는 활동은 관주도의 활동만으론 한계가 있다”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이 펼치는 헌신적인 활동으로 환경오염행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