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지도자 회장 지은섭, 부녀회장 홍정희)는 10월16일 초평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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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10월16일 초평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초평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주관 하에 회원, 최인혜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정성들여 만든 사랑의 김치 35상자와 라면 20상자를 어려움에 처에 있는 소외된 홀몸어르신과 국민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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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에게 전달해줄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새마을 남·여 지도자가 휴경농지를 이용 직접 땀 흘려 재배한 배추 30여 포기와 무 40단을 사용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새마을지도자 지은섭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홍정희 회장은 “전달되는 김치와 라면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 겨울에도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와 자원봉사활동을 병행해 정이 넘치는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문식 초평동 동장은 “동 산하단체와 협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동 행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