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10월18일 물향기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현물 등의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위해 관련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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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이웃돕기성금 등의 효율적 자원배분을 위해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
오산종합복지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적십자사봉사회, 새마을부녀회, 경로효친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로타리클럽 등 대표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매년 월동에 앞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들이 집중됨에 따라 각 기관·단체가 성금 및 현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중복수혜와 누락을 방지하는 대책 등이 논의됐다.
곽상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각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간담회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복지자원 분배계획을 수립,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들은 2012년에 월동용 김치 1만 포기를 담가 소외계층 1천100세대에 전달하는 등 매년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