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29일‘오산천 자전거 대여소’를 개소한다.
| |
▲ 생태하천 오산천에 마련된 '자전거 대여소'(2013년 10월29일 문을 연다) |
이 자전거 대여소는 시민회관 옆(오산문화원)에 연면적 350㎡ 규모로 가설건축물 1개동(50㎡)을 설치하고 MTB(산악자전거) 40대, 하이브리드 25대, 여성용 20대, 아동용 15대 등 총 100대를 갖춰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될 예정이다.
| |
▲ 시민회관 옆(오산문화원)에 마련된 자전거 대여소는 100대를 무료로 빌려준다. |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는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중으로 운영되며, 자전거를 빌리고 싶은 시민은 신청서 작성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할 경우 대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는 자전거를 통해 건강증진과 가족간 화목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자전거 대여소 확대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