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11월7일까지 ‘아동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월25일 밝혔다.
한신아동발달 상담연구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가구 이혼가정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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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11월7일까지 '아동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혼가정아동을 위한 ‘아동집단상담’은 부모상담과 양육교육, 아동집단상담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실시된다.
대상 아동과 부모의 심리검사 결과를 활용해 부모 이혼에 따른 자녀의 영향과 반응을 이해해 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동에게는 부모의 이혼에 따른 감정을 표현하도록 가족변화를 이해하고 여러 문제점에 대응방법 등을 교육한다.
한신아동발달상담연구센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이혼가정 아동들이 부모의 이혼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응해 건강한 정서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이 있다”며 “부모에게도 아동에 맞는 적절한 양육기술을 습득하도록 해 자녀와 안정적 관계 형성을 도와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