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10월29일 남촌동 성산시립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이동시장실은 남촌동 5~7통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곽상욱 시장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 지역현안 관련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산시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남촌동 성산시립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오산시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이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좀더 시민 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으로 개선하고자 월 1회 기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던 이동시장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인 ‘시민 속으로’로 발전시켜 운영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들과 만남을 갖고 “오늘 주민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해서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촌동 주민 박모 씨(38세)는 “지역 민원사항을 직접 의견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2012년 5월 오산동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해 보건서비스, 로드 체킹 등 시민 속으로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