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13 오산시 하반기 나눔장터’가 11월9일 시청 광장과 죽미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 ․ 판매할 수 있는 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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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나눔장터가 11월9일 시청광장과 세교 죽미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
운암·세마 권역에서 동시 진행해 참여기회를 확대했으며 오산 시민 누구나 당일 행사장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 건전지·휴대폰, 우유팩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경제·환경·나눔 교육의 장을 마련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경제적인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면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는 만큼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장터 자세한 사항은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375-6555)로 문의하면 된다.
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