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1월7일부터 12월12일까지 청소년들의 탈선·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 및 단속이 펼쳐진다.
각 지방경찰청·여성가족부·교육지원청·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내용은 유흥주점, 게임장 등 청소년 고용금지업소를 비롯한 노래방, PC방, 주점 등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 등이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들에게 주류판매, 이성혼숙 묵인, 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고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 밀집지역 31곳과 학교·학원가 등 클린지역 41곳에 경찰관을 배치, 단속 및 선도를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