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비상하는 오산오색시장이 BI(Brand Identity)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이름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오산시는 11월9일 오산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야외무대에서 기존 오산 중앙시장 명칭을 오산오색시장으로 탈바꿈하는 BI 선포식을 가졌다.
▲ 오산 중앙전통시장이 오색시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는 BI 선포식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한 김병도 상인회장, 상인, 시민 등 200명이 참석해 오산오색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BI선포식으로 기존 오산중앙전통시장에서 ‘오산오색시장’으로 명칭을 바꾼 것으로 오색, 오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활기찬 시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친근한 30대 미시족을 모델로 선정한 오색시장 캐릭터 ‘오여사’의 본명은 ‘오로지’다.
오여사가 오색시장에 와 ‘오~’라는 감탄사를 연발한다는 의미로 탄생했다.
이날 BI 선포식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서 ‘누리’예술단이 경고춤과 퓨전민요 등의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본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기여한 오창호 한신대 교수와 박승현 ㈜기린 대표 감사패 수여, 내빈 축사, 오색시장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상인 동아리 ‘소녀시대’의 난타공연, 다문화 가정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 종료 후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이 새롭게 단장한 오색시장의 신축 화장실과 맘스거리를 둘러보는 시장투어를 진행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늘은 100년 전통의 오산 중앙시장이 오산 오색시장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앞으로도 오산 오색시장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의 명성에 걸맞는,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 여러분뿐 아니라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BI 선포식을 가진 오산 오색시장은 그간 화장실 신축, 바닥도색, 가로등 공사, 간판정비, 상설무대설치 등 각종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주말 상설공연, 세일데이 행사, 상인대학운영, 맘스마켓 특화거리 조성 등 전통시장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산오색시장은 2013년초 시장경영진흥원이 전국 1천511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2위(경기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10월 개최된 201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우수시장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필귀정'은 철칙입니다.이리 저리 뛰어 다닌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진정,시민들의 요구와 희망을 이루어 주는 새 사람이 필요합니다.찾잔의 소용돌이는 일시적인 것이지요.
오산지역경제 엉망으로 만들어 놓구 교육에 퍼부은 예산
광고비 기자들 한테 준 예산 곽시장 님 개인돈이라면
흥청망청 쓰시겠나?
시장 앞골목과 뒷골목의 차이는 ..? 직접 와서 보면 알아요.
상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적인 활성화가 되어야 하는데 저~뒤쪽 골목에 가보면 텅 비어 있어요.상인들이 울상이죠.무슨 상? 무슨상은 필요없고 오산재래시장이 안되고 있다. 중,대 마트에 가보면 시민들이 왜 많은지 알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