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11월11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농산물 개방화 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회원의 노고를 위로하며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날 농업인의 날 행사는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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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는 11월11일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시의원 등 내빈과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농업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풍물패와 난타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진 기념식은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주요인사의 축사와 농업분야 헌신해 온 유공자 19명 표창 등의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치고 중식 후에는 농업인들이 모두 모여 운동회와 노래(장기)자랑을 통해 하나 되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 농업인과 관련 단체 회원 노고 위로와 사기 진작을 위해 행사는 열렸다.
식전행사로 풍물패와 난타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진 기념식은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주요인사의 축사와 농업분야 헌신해 온 유공자 19명 표창 등의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치고 중식 후에는 농업인들이 모두 모여 운동회와 노래(장기)자랑을 통해 하나 되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곽상욱 시장은 “국제화 시대에 따른 농산물 개방화 등으로 농업인 여러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농업인 여러분이 하나되는 뜻깊은 화합의 자리가 돼 앞으로도 시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6년 법정기일로 지정되면서 매년 11월11일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