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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다문화 가정 함께 만들어가요 - 새마을운동 오산지회, 다문화정착 지도자교육
  • 기사등록 2013-11-12 14: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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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혜숙)는 11월12~13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외국인주민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을 11월 12~13일 실시한다.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가정과 지역사회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다문화이주여성 멘토를 맡게 될 새마을 부녀회장의 올바른 역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행정부 주관, 새마을운동 오산시지회 주최로 열린다.

 

다문화 이주여성 등 외국인 주민의 멘토 역할을 담당하게 될 부녀회장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가족, 북한이탈주민 멘티 등 10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정에 기초한 한국의 전통 가족관계 이해, 한국의 가정교육과 다문화 자녀교육 이해, 멘토(부녀회장)의 역할과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다문화 가족들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을 전문화하고 다문화가족이 우리와 같은 이웃이라는 인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장과 다문화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과의 멘토-멘티 결연으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에 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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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2 14: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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