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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공감 혁신교육지구 설계 토론회 - 오산시&도교육청 주최, 화성오산교육청 주관
  • 기사등록 2013-11-12 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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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학교, 지역사회가 신뢰·협력으로 소통하는 오산 혁신교육지구 설계 토론회가 개최됐다.

 

▲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진행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300인 공감토론 오산혁신교육지구를 설계하다’가 11월12일 오산 하얏트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토론회는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했다.

 

공교육의 변화를 꾀하고자 학교 현장에 있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목소리 수렴이 목적이다.

 

▲ 토론회에는 40명의 퍼실리테이터가 구축돼 원활한 진행을 촉진했다.

 

이를 위해 40명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회의나 교육 등의 진행이 원활하게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촉진자)를 구축했다.

 

▲ 토론회는 공교육의 변화를 꾀하고자 학교 현장의 학생, 학부모, 교사의 목소리에 귀기울인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들은 토론 전 일정시간의 교육을 받고 육성됐으며 이번 토론회에서 수명을 다 하는 것이 아닌, 다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 모둠별로 착석한 패널들은 상호 토론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나타낸다.

 

모둠별로 원탁에 앉은 패널들은 지역 내 학부모, 학생, 교사들로 교육청이 공문을 발송해 모집했다.

 

▲ 토론 결과는 이르면 2014년 교육 계획에도 반영 가능하다고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들은 퍼실리테이터의 협조를 받으며 개별적이고 구체적 주장을 펼치며 테이블 상호토론을 가졌다.

 

▲ 토론회는 제1토론, 제2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토론은 혁신교육지구 세부사업안내와 입론으로 ‘혁신교육지구 공교육혁신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활동과 개선할 점은?’이 진행됐다.

 

▲ 토론회는 교육에 관심 있는 패널들이 교육청이 발송한 공문을 통해 접수 후 참여했다.

 

제2토론은 입론으로 ‘오산혁신교육을 발전을 위해 새롭게 필요하거나 확대돼야 할 프로그램과 사업 내실화 방안은?’과 상호토론 및 투표로 희망사업선호도 및 이유(입론) 투표가 진행됐다.

 

▲ 진행자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 사전조사 분석은 총 252명(여성 228, 남성 24)에게 조사한 결과로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개선할 점, 공교육에 기여하는 점, 중점적으로 확대·지속돼야 할 사업, 귀하가 알고 있는 프로그램, 새롭게 필요하거나 확대돼야 프로그램,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방안, 2015년 사업 종료 후에도 지원이 된다면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돼야 하는가’ 등의 사안 답변이다.

 

▲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토론 개최지로 화성시를 계획하고 있다.

 

토론회는 2013년 2차례 더 앞두고 있으며 바로 다음 순서는 창의지성교육을 모토로 내세운 화성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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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2 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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