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큰 인기를 모았던 맘스마켓이 11월16일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오산시민의 곁에서 떠나는 만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맘스마켓이 열렸던 맘스거리(오산로 290번길)는 11월9일~22일까지 총 2주간 김장 및 월동준비 테마거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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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맘스마켓 행사 안내용 전단지와 맘스마켓 사랑의 김장행사(오른쪽). |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맘스마켓’(이하 맘스마켓)은 기존 시장과 달리 주부와 청년이 직접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오산시만의 독특한 대안시장이다.
앞서 8월말부터 시행된 맘스마켓은 그동안 오산시 주부들와 아이들의 관심 속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2014년 1월22일까지 운영되는 김장 및 월동준비 테마거리에서 △김장용 야채 △고춧가루 △절인 배추 △김장 포 등 김장관련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수면잠옷 △양말 △기모내의 등 월동준비물품도 파격 세일가로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가격은 전단 내용과 블로그 참조)
더불어 그동안 촬영해온 맘스마켓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체험 부스 존도 설치돼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5000원) △버블 체험(무료) △두부 만들기(무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맘스마켓은 11월9일 상인회와 함께 오산시 소외층을 위한 사랑의 맘스마켓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2014년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산오색시장은 9일 오산중앙시장에서 오산오색시장으로 명칭을 바꾸며 젊은 시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전국시장박람회 대통령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오산오색시장에 있어 맘스마켓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이다.
기타 맘스마켓과 오산오색시장에 관련된 소식은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 오산시
○주관: (주)기린, 한신대학교, 오산문화재단, 오산의제21실천협의, 피플디자인, 잔다리 마을공동체,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주)닉스월드
블로그: http://blog.naver.com/moms_marke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omsmarketo
카페: http://cafe.naver.com/osanmomsmarket
생협의 유기농 생산품이 주부들에개 서서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내요.20% 활인도 해주고요. 재래시장도 잘 되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