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11월13일 회의실에서 2013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 일환 장애인 차별금지·인권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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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가 장애인 차별금지 인권교육을 11월13일 실시했다. |
지역 통·반장과 주민자치위원, 시설·단체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차별사례’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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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 일환으로 펼쳐졌다. |
곽상욱 시장은 “오늘 교육을 비롯한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 인권 관심이 제고돼 장애인 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장애인 인권침해를 사전예방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앞선 8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관련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장애 차별사례 교육을 실시했었다.
장애인 차별금지와 효율적 권익구제 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 위촉식을 11월7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