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11월18일 오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및 대형재난 발생에 따른 통합적 대처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화성오산교육청과 오산소방서는 대형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11월18일 실시했다.

소방차량 8대, 인원 100명(자위소방대 70, 소방서30)이 동원돼 교육지원청 3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진행했다.

직장 자위소방대원의 화재전파 및 초기대응, 근무자 긴급대피와 민원인 피난유도, 중요물품 반출과 현장 출동한 소방대 화재진압, 임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등의 순서로 훈련은 이뤄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의 실감나는 대처능력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 시나리오를 통해 행여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대형재난에 유관 합동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구교열 교육장은 “이번 훈련의 성과로 화재예방 등 유사시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협조체계구축 등 유관기관 행정지원 체계가 한층 더 긴밀해졌으며 모의 화재 현장 수용자대피, 소화기 실사, 소화전 및 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소화훈련 등으로 실감하는 현장교육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