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화성오산지역 혁신학교와 혁신학교예비지정교를 제외한 유·초·중학교 117개교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94교가 참여해 111편 응모, 80.3%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11월22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청은 앞선 9월12일부터 시행한 ‘학교혁신 우수사례 공모’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일반학교에서 혁신학교로 가는 징검다리 사업으로 추진했다.

서류접수 11월 11~15일, 학교 현장실사 11월 22~27일, 이은 29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는 학교혁신 4대 중점과제(자율경영체제구축, 민주적자치공동체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형성, 창의지성교육과정 운영) 영역 단위 종합심사로 혁신교육 추진과정상의 애로점과 극복과정, 우수사항, 교직원의 자발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 변화된 모습 등을 엮어낸 실천사례를 기준으로 심사해 1차(서류)에서 총 111편 중 62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62편은 혁신교육 사례 내용들이 학교혁신을 일반화하는 데 좋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