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11월26일 상황실에서 노사관계 안정을 통해 지역파트너십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활동실적 및 계획, 일자리센터 운영상황 보고, 노사민정 협력방안 논의 및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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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이 김은자 위원(닉스월드 대표)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
▲왼쪽부터 장춘화 전국주부교실 오산지회장,현동옥 한국노총오산지부의장, 곽상욱 시장, 이호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특히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체결한‘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이라는 공동과제 달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곽상욱 시장은 “노사민정 주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 현안에 협의와 신뢰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겠다”며“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갈등 예방과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역할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오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경제문화국장이 당연직 위원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