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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종합복지관, 지하 창고서 화재 - 오산소방서, “15㎡소실, 재산 피해·전기 원인”
  • 기사등록 2013-12-04 1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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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12월4일 오전 10시15분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지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집기류 등 3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같은 시간 노인대학 졸업식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과 지체장애인, 어린이 등 수백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 12월3일 오전 10시15분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는 지하 1층 창고에서 발화했고 15㎡가 소실됐다.

 

▲ 화재는 예전 사무실로 사용했던 창고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서, 경찰 등이 출동했고 자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10분만에 진화됐다.

 

▲ 화재가 발생하자 검은 연기가 무섭게 피어 올랐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화재로 매캐한 연기가 자욱한 지하 1층 주차장.

 

한편 이날 화재 발생을 알리는 경보음이 울렸지만 건물안에 있던 일부 시민들은  “불난 거 아니야, 앉아!”라고 말하는 등 안이하게 대처하면서 안전의식 함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으로 투입하고 있다.

 

▲ 연기는 더욱 짙어졌다.

 

▲ 화재는 지하 1층 헬스장 부근 창고에서 발생했다.

 

▲ 화재 초기 피어오르는 연기.

 

▲ 짙은 연기가 깔린 주차장.

 

▲ 화재가 발생하자 복지관 직원들은 인원 대피 등으로 분주했다.

 

▲ 화재 진압을 위해 10여 대의 장비와 소방서 인력이 동원됐다.

 

▲ 화재 발생 몇 분 후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다.

 

▲ 10시30분쯤부터 사람들은 다시 복지관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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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4 1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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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2 개)
  • 축하 객2013-12-07 18:54:11

    지하 화재 진화후'노인대학졸업식'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참석한 기관장 및 내빈귀빈,시민 모두 졸업생 어르신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식후 공연에 많은 박수를 보냈어요.

  • 대피자2013-12-04 11:28:31

    어르신들이 계단으로 4층 까지 올라가는 모습이 보기 안좋습니다.
    연기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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