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이우식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장은 11월27일 오산지역 장기요양기관 시설관계자·요양보호사, 수급자 가족과 장기요양 현장 애로·건의 사항 수렴 시간을 가졌다.
▲ 국민건강보험 오산지사(지사장 이우식)는 오산 지역 요양보호사들과 토론회 및 우수 보호사 표창식을 가졌다.
아울러 오산지역 장기요양기관 우수 요양보호사에게 표창 및 포상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포상 수여자는 주진영(오산남부은빛사랑채) 보호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본부장상 수여자는 김향옥(주식회사 동부케어)·이애순(한솔너싱홈 물향기점)·고순님(孝사랑나눔노인복지센터) 보호사다.
이우식 지사장은 “앞으로 오산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기댈 수 있는 중추적 사회안전망 일원으로 역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에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간담회를 가졌다.
표창수여자들은 ‘장기요양 RFID 시스템 전송오류 유형’, ‘수급자의 가족들의 불필요한 요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우식 지사장은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고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겠다” 며 “동절기 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장기요양기관을 만들고 서비스 제공시간 엄수 등을 통해 건전한 청구풍토를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