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국내 최고 오페라단으로 손꼽히는 ‘코리안체임버오페라단’이 12월7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과 나리타를 대표하는 합창단들과 ‘제2회 한·일 친선음악회’를 갖는다.
▲코리안체임버오페라단이 한일 친선음악회를 12월 7일 오산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2010년 5월 ‘한·일 100인 명곡합창’에 이은 코리안체임버오페라단의 두 번째 ‘한·일 친선음악회’로 코리안체임버오페라단 전속 가수들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나리타악우협회합창단, JAL항공 남성합창단, 노아 남성콰이어, 오산청소년합창단, 오산시민합창단이 함께한다.
전 세계 합창 명곡, 각 나라 대표하는 합창곡들로 꾸며질 1부 교류 음악회는 한국 동요 ‘고향의 봄’과 일본 동요 ‘Hu ru sato(고향)’을 한국과 일본의 합창 팀이 노래한다.
1986년 형성해 29년째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불러왔으며 평균 연령 75세의 단원들로 구성된 나리타국제교류협회합창단과 함께하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2부에서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프로그램 일환으로 오산문화재단과 코리안체임버오페라단의 상주단체 세 번째 공연 시리즈이다.
남성합창단,시민합창단이 새롭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