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성옥)는 12월13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소 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7주년 기념식이 12월13일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신명나는 모듬북, 난타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 기념행사는 센터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 사업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우수 활동자 시상, 센터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족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더욱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6년 7월 개소이래 ‘가족교육’, ‘가족상담’, ‘아이돌봄’, ‘가족 공동체 문화활동’ 사업 등을 통해 오산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1년 여성가족부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3개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2013년 10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혼전후 상담 전문기관 선정 등의 결실을 거뒀다.
기념식은 곽상욱 시장, 시의원 등 내빈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소 7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