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오색시장상인회(회장 김병도)는 12월20일 곽상욱 시장을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산오색시장 상인회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재출발을 한 ‘오산 오색시장’은 그동안 지역의 구성원으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 돕기와 경로잔치 등을 실천해 왔다.
12일 개소한 시립오색경로당에 집기를 지원했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취지 아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병도 상인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의미에서 뜻을 모았다”며 “전통시장 내 점포 중 개별적으로 10년 넘게 본인 점포에서 파는 물품을 남모르게 기부하는 상점들이 꽤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오산오색시장이 지역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단순히 장사만하는 곳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정이 살아있는 서민의 대표적인 장소로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수시대 어르신들의 역할이 시대 흐름에 따라 사회 지도자로서 이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 합니다.무서운 힘을 지닌<신중년:60代~70代>시대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찾아줘야 할텐데,대소 마트를 많은 시민 이 이용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