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12월26일 시청사 건물 및 주차장에서 201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오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사고 발생 시 인·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청 자위소방대원의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 오산시는 12월26일 시청사 건물 및 주차장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시청 자위소방대원 40여명, 오산소방서 소방차량 8대와 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가상 화재발생 상황을 부여한 후 자동화재 탐지기에 의한 비상벨 작동, 비상 연락체계에 의한 오산소방서 출동, 직원과 민원인 피난유도, 자위소방대 초기 소화활동 및 인명구조·응급조치, 화재진압, 복구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 화재대처 능력 향상으로 화재 발생 시 인·물적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시청 자위소방대원을 포함한 전 직원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실제 화재 상황 발생 시 인·물적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