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고일영·쥴리 고>의 ‘생생’생활영어
◇ There is no time to loose.(우물쭈물할 시간 없어)
데얼 이즈 노 타임 투 루즈
A : Here comes the bus!
B : Look at that! It's so crowded.
Sould we wait for the next one?
A : Let's just get on the bus.
There is no time to loose.
B : Fine.
A : 버스 온다.
B : 저것 좀 봐. 사람 무지 많다. 우리 다음차 기다릴래?
A : 어서 타자. 우물쭈물할 시간 없어.
B : 그래.
《loose (동)해이하게 하다, 자유롭게 하다 (명)방임, 해방 / get on(버스를)타다↔get off 내리다 / crowded[크라우디드]혼잡한》
수원의 대학교 앞 외국어학원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다.
대학생 수강생들이 있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주로 인근 대기업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는 직장여성들이 많았다.
해외여행을 다니려고, 엄마가 되면 아이를 위해, 영어는 필수이기 때문에 배운다고 한다.
이런 이상적인 소망도 있고 산업체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픈 마음도 숨기질 않는다.
하지만 주야가 바뀌는 시프트(Shift)근무는 공부보다 휴식이 먼저다.
수업에 연거푸 나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만나러 회사로 가서 면회를 신청한다.
“죄송해요 선생님.”
“우물쭈물할 시간 없어.”(There is no time to loose.)
한때 수원의 모 대학 야간 관광과, 영어과에는 내게 공부한 학생이 동시에 열명이 넘었다.
아, 그때 난 너무나 행복했었다.
※출처-OMG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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