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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자전거 운영, 시민 편의도모' - (새)박신원 오산시장 예비후보,공공서비스공약
  • 기사등록 2014-04-13 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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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새누리당 박신원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오산시 전지역에 공공WiFi설치, 주·정차 위반 사전 예고제에 이어 세번째 공공서비스 공약으로 ‘공공임대자전거운영 및 자전거도로 확충’을 발표했다.

 

▲ (새) 박신원 오산시장 예비후보

 

박 예비후보는 4월13일 “오산은 시내전역이 좁아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기 좋은 도시며 이를 통해 주·정차문제, 환경문제, 건강한 생활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언급한 뒤 “공공서비스 세번째 공약으로 공공임대자전거운영 및 자전거도로 확충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새)박신원 예비후보가 공공임대자전거 운영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는 “공공임대자전거 운영은 오산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청, 동사무소, 전철역 등을 우선 적용해 20개 대여소를 시작으로 점차 늘려 40개를 목표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물론 오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도 휴대전화를 이용한 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고 설명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현재 오산시의 89개 노선(총 연장 75.8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양호한 편이지만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제기하고 있다”며“사용자 중심,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등 으로 개선하고 신규 노선 확충을 통해 자전거이용은 물론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이동권 확보, 유모차 이동 편의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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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3 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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