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새누리당 박신원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오산시 전지역에 공공WiFi설치, 주·정차 위반 사전 예고제에 이어 세번째 공공서비스 공약으로 ‘공공임대자전거운영 및 자전거도로 확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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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박신원 오산시장 예비후보 |
박 예비후보는 4월13일 “오산은 시내전역이 좁아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기 좋은 도시며 이를 통해 주·정차문제, 환경문제, 건강한 생활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언급한 뒤 “공공서비스 세번째 공약으로 공공임대자전거운영 및 자전거도로 확충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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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박신원 예비후보가 공공임대자전거 운영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는 “공공임대자전거 운영은 오산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청, 동사무소, 전철역 등을 우선 적용해 20개 대여소를 시작으로 점차 늘려 40개를 목표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물론 오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도 휴대전화를 이용한 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고 설명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현재 오산시의 89개 노선(총 연장 75.8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양호한 편이지만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제기하고 있다”며“사용자 중심,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등 으로 개선하고 신규 노선 확충을 통해 자전거이용은 물론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이동권 확보, 유모차 이동 편의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