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주민과 학생들에게 오산시CCTV통합운영센터 견학 및 범죄예방교실을 확대·운영한다고 4월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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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천고 학생들이 CCTV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에 화성동부서는 4월16일 운천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CCTV통합운영센터에서 CCTV 역할, 비상벨 체험, 범죄상황 시연 및 범죄예방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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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CCTV통합운영센터의 기능, 효과 등을 설명듣고 있다. |
이날 학생들은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는 CCTV에 호기심을 갖고 112앱 등 실질적인 범죄대처요령을 습득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산CCTV통합운영센터는 방범용(972대), 차량용(23대) 등 총 995대가 24시간 모니터링,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13년 12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화성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371-8343)로 신청하면 견학을 할 수 있다.
윤동춘 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순찰활동 강화 및 범죄예방교실 운영으로 눈높이 치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