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독서는 밥 먹듯이’란 주제아래 시에서 운영 중인 5개 도서관별로 인문학 콘서트, 저자초청강연, 어린이문예교실 시낭송회 등 다양한 강좌와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행사를 마련 풍성한 가을잔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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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듯한 향기가 묻어나는 인문학의 정취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별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홈페이지에 독서사진 올리기, 북-아트 체험, 시 창작 교실, 도서관 과 월호 잡지는 내 서재에, 인형극공연, 시낭송회, 책으로 크는 아이들의 저자 백화현 선생 초청강연, 인문학콘서트 운영 된다.
초평도서관 : 2행시 짓기, 책갈피 만들기 체험, 추천도서목록배부, 송영희 선생의 청소년역사특강이 운영 된다.
양산도서관 : 독산성 모형도 탁본체험, 인형극공연 등이 운영된다.
청학도서관 : 청학도서관20년! 창작그림책20년 전, 가족과 함께 만드는 티셔츠속의 그림동화 등이 운영된다.
햇살마루도서관 : 나만의 스크랩북 만들기, 행운의 이용자 추첨, 추천도서목록배부, 인형극공연 등 2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연순옥 중앙도서관장은 “2012년에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유비 쿼터스 도서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시민개방형 작은 도서관 운영 등 특수시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산시민들의 도서관이용과 독서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