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 홍승진 기자 = 23일 오후 2시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한국 치매협회가 주최하는 치매 강좌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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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의 건강은 더하고 치매의 고통은 나누다 |
서울대학교 병원 외래 교수 허윤석 강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의 희망, 치매의 올바른 치료법, 시민이 치매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으며, 치매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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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병원 외래 교수 허윤석 강사 |
허윤석 강사는 “이제 우리는 모두 치매와 무관한 사람들이 아니며, 치매는 나만 아니면 되는 문제가 아니고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내 문제일수 있고, 우리가족의 문제일수 있다. 늦기 전에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다.”라고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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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에 대한 강의내용 |
한국 치매협회는 1994년 12월 치매와 관련이 있는 의료, 간호, 노인복지, 심리, 법률, 경영, 영양, 건축 등 8개 분야의 전문가와 치매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치매환자 가족 등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치매를 예방하고 퇴치하여 우리나라 치매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교육훈련사업, 치매 교육책자 출판사업, 치매 정보제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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