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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 오산시청

 

오는 8일 토요일에 오산시청 광장에서는 시가 주관주최하는󰡐2011 오산시 추계 나눔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우유팩이나 쥬스팩 등의 종이팩 30장을 가져오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해주는 등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에 경제 환경 나눔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물품판매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태양열에너지 체험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배우는󰡐그린존(Green Zone)󰡑, 간단한 스넥을 구입하면서 원어민들과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는󰡐스넥존(Snack Zone), 간단한 지능개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하트존(Heart Zone)󰡑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이날의 판매 수익금은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판매자로 참여하는 초고등학생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해준다.

 

시 관계자는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하여 가족 간 유대가 돈독해짐은 물론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검소한 생활습관과 이웃사랑을 배우는 산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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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4 12: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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