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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판매할 수 있는 '2011 오산시 추계 나눔장터'가 열렸다.

 

▲ 8일 시청광장에서 열린 2011 오산시 나눔장터

 

시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폐휴대폰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우유팩이나 쥬스팩 등의 종이팩 30장을 가져오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해주는 등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에 경제·환경·나눔교육의 장이 되었다.

 

▲ 다양함 체험부스

 

태양열에너지 체험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배우는 그린존(GreenZone), 간단한 스넥을 구입하면서 원어민들과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는 스넥존(Snack Zone), 간단한 지능개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하트존(Heart Zone)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 오산시민

 

시 관계자는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하여 가족 간 유대가 돈독해짐은 물론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검소한 생활습관과 이웃사랑을 배우는 산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날의 판매 수익금은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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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8 1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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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2 개)
  • 오산사랑2011-10-09 14:10:48

    오산뉴스ㅈ정말빠르네요

  • 궐동민2011-10-09 06:54:35

    좋은 행사로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면 어떨까요? 어려운 이웃돕기와 화합의 마당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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