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오산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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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심기보 부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화랑훈련 개요설명 및 예비군 육성지원교부금을 결정했다.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실시하는 ‘화랑훈련’은 대침투작전 및 국가중요시설·도시기반시설 방호훈련, 재난재응 실제훈련 등 전·평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2년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와 국지도발 전시 전환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병력과 각종 장비가 실제로 동원돼 실시하는 훈련이다. 또 각종 재난발생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 2실 7개반 42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심기보 오산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평시 민·관·군·경의 안보에 대한 협조체제 유지가 중요하다" 며 화랑훈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