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26일 2시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장애인가요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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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가요제 |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인식변화 및 상호간의 화합을 통하여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들과 관내 장애인 및 가족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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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노고지리 풍물놀이와 섹스폰 연주, 용인시실버가요제수상팀 등 축하공연으로 무대 분위기를 달구었고, 기념식에서는 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의 축사와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13명에게 오산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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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가요제에는 개그우먼 이경애씨의 사회로 장애인부 8팀과 일반부 8팀들의 끼와 열정의 노래무대가 마련됐으며, 가요제 중간에 비보이팀의 깜짝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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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과 함께하는 금번 가요제를 통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7천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온 시민이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