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 기자 = 26일 오산역 광장에서는 오산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찾기 한마당”이 오산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직업상담사 등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일자리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1 맞춤상담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직상담(취업알선 및 지속적 사후관리, 직업적성, 선호도 검사, 성취 및 근로의욕증진 프로그램운영), 구인상담(직종·학력·경력·고용 형태별 인재정보 제공), 자활상담(기초생활수급권 관련 상담, 생업자금 관련 상담, 생활상담) 등을 하였다.

특히 장기실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준고령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취업상담 이외에도 창업상담과 정신보건상담, 가정상담, 채무상담, 노동상담 등을 실시해 다각적 측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 이승기 오산지역자활센터장 및 직원

한편,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에 개소하였으며, 2008년 부터 "일자리 찾기 한마당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자활 경로 개발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통합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모저모>

▲ 오산지역자활센터 소개

▲ 최인혜 오산시 시의회부의장(왼쪽) G6(오른쪽), 오산시민

▲ 오산지역자활센터 직원

▲ 오산지역자활센터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