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국민의당 최웅수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는 오는 4.13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더욱 낮은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웅수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자리에서 “고인 물은 반드시 썪는다. 이번 선거에서는 혁신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진정으로 오산시만을 위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세수 확보를 위한 대기업 유치를 반드시 추진하겠다"라고 말하고 “문화복지, 교육이 어우러진 경기 남부권의 1등 도시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오산시의회 의원 재임 시절 전국 최다 조례 입법 경험을 살려 장애인·다문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입법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정상 미처 참석하지 못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축하 영상을 보내면서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 외에도 윤한섭 전 오산시의회 의장과 최인혜 전 부의장, 이규희 전 예비후보, 석홍 민주당오산지역위원장, 전 오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김원근, 박신영 오산시 노인회 회장, 조영천 오산시 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한 전·현 회장, 지지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