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권오복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에서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실시되는 10일 고사장 입실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10분까지 수험생의 원할한 입실을 위해 어머니 자율방범대 및 모범운전자, 택시회사(조흥운수)와 함께 발빠른 수험생 수송 작전을 실시하였다.

 

 

특별 수송을 위해서 10개 고사장에 경찰관 41명 민간 협력단체 52명을 배치하고, 택시 무료로 태워주기 10개 장소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무사히 고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힘썼으며, 특히, 수능 당일 늦잠으로 고사장 입실에 늦을 뻔한 J모 학생을 무전 연락을 받은 태안지구대 순찰차가 신속히 데려다 주어 시험을 무사히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시계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며 시계를 구하려던 김oo 학생에게 정남파출소 직원은 흔쾌히 자신의 손목시계를 풀어주며 수능 고득점을 응원하였다.

 

  

이날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를 위해 오산역 사거리 등 10여 개소에서 순찰차와 싸이카, 택시 등 65개의 장비가 총 동원되었으며 경찰관 45명과 모범운전자 10여명이 교통관리 및 수험생의 안전한 입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화성동부경찰서는 수험생 시험장 수송, 에스코트 23, 택시 무료로 태워주기 33회 등 총 56회에 걸쳐 수험생 안전수송에 참여하였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11-10 14:53: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현재의견(총 1 개)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