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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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은 농기계 안전사용 및 운전실습과 농업의 이해 및 작목별 재배 기술교육, 성공 귀농인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난 97년 이후 반짝 늘었다가 줄었던 귀농인구가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다”며 “과거에는 실직 등의 이유로 생계형 귀농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작지만 강한 농업을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생각하여 귀농하고 있어 이러한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 김영호 원장은 “귀농과 관련하여 농림수산식품부를 비롯하여 여러 기관에서 귀농교육을 하지만 본원에서는 다른 기관에서 실시하지 못하는 농기계 실습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귀농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과 새로운 직업 창출기회를 마련하여 국가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