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대학교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25개과 2학년 전원을 상대로 입사서류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행사에서는 1차 서류클리닉, 2차 심사, 발표 및 시상으로 진행되었으며, 498명의 예선통과자 중 유아교육과 2년 임윤주 양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취업지원센터 정영일 과장은 “학생들에게 입사지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업체 채용관계자의 93%가 입사서류 검토 시 사진을 제일먼저 본다는 통계도 있는 만큼 행사기간에는 깔끔한 사진제작과 서류에 대한 첨삭지도도 병행하였다 ”고 한다.
앞으로도 취업을 위한 첫 관문인 입사서류 작성에 학생들의 실수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취업캠프 등을 통해 교육하겠다는 정 과장은 “ 11월중 대학 내부 문제 등이 정성화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써 취업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